그놩
잡담/근황 2023. 2. 9. 23:15
1. 코로나 재확진
- 올해 초에 또 코로나 걸렸다
- 이번에도 크게 아프진 않았는데, 격리 해제 후 기침이 끊이질 않는다
- 한달이 넘었는데도 아직 기침 조금씩 나오는 중..
2. 최고 몸무게 실시간 갱신중
- 운동을 하긴 해야겠다. 쳐먹기만 하고 움직이질 않으니 스스로의 한계를 돌파하는 기분이다
- 하지만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해야지
3. 이사
- 재개발로 인해 살던 집에서 쫒겨났다
- 근데 어차피 근처로 이사해서 큰 문제 없음. 오히려 주차공간 넉넉한 곳으로 와서 좋다
4. 물피도주
- 저번주인가.. 마트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쇼핑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 방금 누가 내 차를 들이박고 그냥 갔다고, 와서 블박 확인해보라는 전화였다
- 확인해보니 진짜 누가 내 차를 들이박고 그냥 튀었고, 번호판이 적나라하게 찍혀있어 바로 신고함
- 경찰서 접수한지 10분만에 바로 연락 닿아서, 보험처리 받았다
- 만약 전화주신분이 아니었더라면 모르고 놓쳤을지도..
5. 요새 하는 게임
- 요새 JRPG에 빠져서 체인드 에코즈랑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엔딩봤다
- 그리고 최근 핫한 하이-파이 러시 시작했음. 재밌당
- 5월에 나오는 젤다 신작 기대중 ㄷㄱㄷㄱ
6. 회사 근황
- 20년까지만 해도 1년에 신작 하나씩은 냈었는데, 21년 22년은 유지보수, 리더업무 위주로만 일했다
- 계속 달려왔으니 한텀 쉬어가자는 취지였는데 너무 쉰 것 같기도...
- 그 사이 우리팀에서 나온 신작이 초 히트를 쳐서, 숟가락 거하게 얹을 수 있을 것 같다
- 암튼 올해엔 신작 내는걸 목표로 달려볼라고 함
7. 요즘 듣는 노래
- 요즘이라기엔 쫌 됐는데, (한 1.5년?) JPop에 무지 빠졌다
- 유튜브 알고리즘에 jpop 커버하는 유튜버가 뜬 걸 계기로, 듣다보니 이거저거 찾아듣게되어서...
- 요네즈켄시, 아이묭, 바운디, 유우리(?맞나), 아이머(맞나?) 등등 노래 엄청 듣고있다
- 사실 이제는 jpop 쪼금 질렸고, 넬이랑 검정치마랑 허회경이랑 짙은, 이렇게 타고타고타고 흐르고있다
- 혹시 언급된 가수들 느낌 비슷한 가수 있으면 추천해주심 ㄳ
시간이 너어무 빠릅니다. 누가 좀 붙잡아주세요
암튼 인사가 늦었지만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