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황근항
잡담/어항 2017. 3. 25. 06:09쿠바펄이 점점 시들고 워터코인과 돌에 실이끼가 창궐해서
결국 3월 23일에 어항 리셋.
뭘 심어볼까 고민하다가 노치도메를 전경삼아 여기저기 심고, 아누비아스 나나로 포인트를 줘보기로 했다
나나는 처음 키워보는거라 막연해서 돌에 활착 안하고 그냥 소일에 심어버림
그리고 어항을 리셋하면서 새우가 몇마리 죽었다.. ㅜㅠ
어항에 남아있는 생물은 라스보라 갤럭시 두마리와 crs 9마리
광합성하는 노치도메.
아직 이탄을 넣진 않았다
또 씨앗수초라는게 눈에 띄길래 한병 구매해봄 ㅋㅋㅋ
소일위에 그냥 뿌려서 적셔두면 4~5일내로 발아하고, 왠만큼 자라면 물을 채워 수중에 적응시키는 방식이라고 한다.
커피콩빵 일회용 컵에 남는 소일을 채우고 그 위에 씨앗을 뿌려놨다.
조명이 없어서 일단 핸드폰으로 저래놓음 ㅋㅋㅋ
오늘 조명이 도착해서 세팅해둔 수초화분의 모습
설명대로라면 다음주 월~화쯤 발아한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