줏어

1. 자동차

 -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면허를 땄고, 차도 질렀다

 - 출퇴근도 차로 하고 여기저기 빨빨거리며 돌아다녀서 차 몰고다닌지 아직 한달도 안됐는데 900km 탔다

 - 앞으로 낚시 더 편하게 다닐듯

2. 플스5 구입

 - 13기병 머시깽이가 너무 해보고싶어서 작년 중순쯤 플5를 질렀다

 - 해보고 싶었던 플스 타이틀들 하나씩 엔딩 보는중...이었는데 최근엔 게임에 손이 잘 안간다

 - 갓오브워 신작 나오면 또 달릴듯

3. 코로나 확진

 - 주변에 코로나 걸린 사람이 없어서 코로나 진짜 실존하는거 맞나 의심했었는데 내가 걸렸다

 - 위드코로나 시작 후 확진자 폭증할 때 (12월 중순) 걸렸었고, 특별히 아프거나 그런건 없이 잘 지나갔다

 - 몸이 아플까봐 걱정되는 것 보다 주변 사람들에게 옮겼을까봐 드는 걱정이 더 괴로웠음

4. 건강검진

 - 21년 말에 건강검진 받았다 (19년에 받은 이후 2년만)

 - 결과 대부분이 살쪘으니 운동좀 하고 그만좀 먹으라는 말만 가득했다

 - 역류성 식도염이 더 심해지고 위 상태도 안좋아진듯

5. 어항 새로 세팅

 - 회사에서 관리하던 20큐브를 정리하고, 2자 광폭 어항 하나 세팅했다

 - 아직 세팅이 끝난건 아니라 생물은 새우밖에 없다

 - 후회된다 (환수 너무 빡셈)

님들도 운전하시는 분들은 안전운전 하시고, 차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